문래창작촌 핫한 카페 방문기: 폰트(PONT)

오늘은 지인이 핫하다고 가보자고 해서 방문한 카페, 폰트(PONT)의 짧은 후기입니다.

 

문래창작촌이 힙한 동네로 유행 탄 지도 이제 제법 시간이 흐른 것 같지만 아직도 계속 새로운 카페들이 생기는 것 보니 상권이 아주 죽은 건 아닌가보네요.

정작 근처에 사니까 오히려 더 관심이 없게 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지인분 추천으로 같이 가본 것으로 카페 측으로부터 무언가 받은 것은 전혀 없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그 외 문래동 신상 맛집 문래동,멘 후기도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https://violette.tistory.com/154

문래창작촌 신상 라멘 맛집 추천: 문래동,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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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뭔가 감성 뿜뿜하네요. 다들 사진 찍고 계셔서 저는 그냥 대충 후다닥 찍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9시까지라네요. 그런데 AM 12시...? 0ㅇ0;

 

메뉴판 사진과 주문하면서 찍은 사진들이예요. 주문 받는 곳마저 감성이 넘치네요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뭔가 감성이 있어서 아 왜 인기 있는지 알겠다 싶었어요.

메뉴판 잘 보시면 진짜 쪼꼬맣게 우리만 마시기 아까워서 파는 커피라는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이걸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얼굴 안 나온 사진 고르기 힘드네요ㅠㅠㅠ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땅값 비싼 서울에서 넓은 카페 찾는 게 힘들다보니 매장이 넓으면 뭔가 점수를 후하게 주게 되는 것 같아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매장도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같이 간 지인이 너무 귀엽다고 사진 찍자고 해서ㅋㅋㅋ

소소하게 귀엽고 감성 터지는 부분들이 있네요.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 대신 이걸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받아본 커피! 사실 다녀온 지 좀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나쁘진 않았어요.

같이 간 지인이 정말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편인데 이건 잘 마시더라구요.

정신 없이 수다 떨다보니 어느새 다 마셔서... 사실 얘기에 너무 집중해서 정확한 맛이 기억이 안나요.

 

근데 우리만 마시기엔 아깝다, 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은...?ㅋㅋㅋㅠ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맛은 있는데 뭔가 메뉴명에 비하면 쪼오끔 아쉬운 라떼? 그래도 맛있었어요.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마셔봐야겠네요. 기억이 희미한 것보니 천지개벽하는 맛은 아니었던 걸롴ㅋㅋ큐ㅠㅠㅠ

 

다음에 다시 가면 좀 더 자세하게 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