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 카페: 마이 스페이스 - 마들렌 맛집 추천!
다들 불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리뷰는 주말에 한 번쯤 가보시면 좋을거 같은 마들렌 맛집 마이 스페이스입니다👍🏻
(서두가 이래서 광고 같아보이는데 금전적 혜택 및 광고 협찬 없이 제 스스로 돈 내고 찾아간 후기예요!)
먼저 제가 먹은 사진부터ㅎㅎ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 있는 카페였어요👍🏻
이렇게 보면 참 눈에 띄는데 입간판 없었음 그냥 지나쳤을거 같아요😅
창작촌 카페들은 대부분 이런 느낌이죠.
철공소 건물 사이 사이에 숨어있는 카페들ㅎㅎ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앉기 좋은 높이라 좋았어요.
인스타 갬성 카페들은 테이블이 너무 낮거나 공간이 좁아서 불편한데 여긴 확 트여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메뉴판이예요! 마들렌 맛집답게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마들렌들이 있었습니다.
뒤에 보시면 쿠키도 팔고 있어요ㅎㅎ 제가 갔을땐 생각보다 많은 종류들이 품절되어있더라구요ㅠㅠ
마들렌은 보통 2900원에서 3100원 사이의 가격이었습니다.
단 거 싫어하는 직장 동료는 아아메랑 흑임자 마들렌!
단 거 좋아하는 저는 딥더티커피랑 얼그레이 마들렌!
결론은 둘 다 대만족이었어요ㅎㅎ
딥더티커피는 라떼 베이스의 아인슈패너, 마이슈패너는 일반적인 아인슈패너(아메리카노 위에 크림 올라간ㅎㅎ)라고 하셔서 딥더티커피로 주문해봤어요.
라떼는 따로 시럽 없이 깔끔한 맛이고 위의 크림이 정말 달아서 둘이 밸런스가 잘 맞다고 느꼈어요.
단점은 아무래도 얼그레이 마들렌도 달다보니ㅋㅋㅋ 아메랑 같이 먹은 후배는 얼그레이 마들렌이 달다는데 저는 커피가 워낙 달아서 엄청 달다곤 못 느꼈어요.
흑임자 마들렌은 당도 제로!ㅋㅋㅋ 진짜 깔끔한 흑임자맛ㅎㅎ
같이 간 분이 정말 조금만 달아도 잘 못 먹고 베이커리 종류도 기본적인 맛만 좋아하는 편인데 흑임자 마들렌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에 있어서도 까다로운 편인데 합격점 준 거 보니 커피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깔끔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흑임자 마들렌 추천 드려요!
공간도 넓고 맛도 좋아서 종종 방문할 거 같습니다ㅎㅎ
마들렌 맛집 찾고 계신 분 계시면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