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올뉴 란제리 리뷰(쿨톤 베이스 제품)
포렌코즈 타투원더벨벳틴트와 함께 구매한 클리오 신상 쿠션.
원래 클리오 광채쿠션 쓰고 있었는데 조금 지겹기도 하고 덜 묻어났으면 해서 한 번 사봤어요.
최대한 사람 얼굴 안 나오게 찍다보니 사진이 다 이렇습니다ㅋㅋㅋ...
어차피 요즘엔 계속 마스크 쓰고 있기도 하니 비싼 베이스는 좀 아까워서...🙁
저는 겉으로 보면 크게 트러블도 없고 해서 피부톤만 균일하게 맞춘다는거에 의의를 두는지라 최근엔 쿠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 하는 것보다 출근 빨리 해서 빨리 퇴근하는게 더 우선인ㅋㅋㅋ)
대신 중요하게 보는게 트러블을 유발하냐 아니냐가 1등. 그 외엔 당연히 지속력, 커버력 등인데... 일단 누렁한 색깔은 절대 쓰면 안되는 얼굴이라 웜쿨 색상 따로 내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클리오 광채 쿠션을 추천 받아서 쓰다가 마스크가 좀 덜 묻어나고 유지력이 좋았으면 해서 갈아탔습니다.
어떤 후기에 광채쿠션보다 얇대서 기대했는데 똑같은거 같던데... 이건 개인이 판단하셔야할 듯.
열고 닫을때 좀 빡빡해서 부술까봐 겁나요.
그리고 까만 통인데 지문이나 화장품 엄청 잘 묻어요.
이런거 민감하시면 비추입니다.
내장 퍼프는 물방울 모양으로 굉장히 얇고 말랑말랑해요.
오늘은 첫 사용이라 더 자세한 건 좀 더 써보고 추가로 달아볼까 싶어요.
화장은 오전 7시 반쯤 했고 현재 시간 기준으로 코 부분은 이미 다 지워지고 좀 무너진 느낌입니다.
저는 T존은 유분이 있고 U존은 건성인데 오늘은 딱히 각질 부각은 없고 코 양옆은 화장이 녹아서 좀 반들반들해진 느낌?
(마스크 때문일 수도 있어요.)
아 그리고 마스크에도 묻어남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선 딱히 광채쿠션이랑 크게 다른 점은 없네요.
둘의 차이라면 처음에 바를 때 느낌 같아요.
광채쿠션은 수분감이 엄청 많다는 느낌인데 이번 신상 쿠션은 발릴 땐 엄청 가볍고 매트하게 발렸던거 같아요.
초크초크한 느낌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처음이라고 제가 오늘 넘 조심해서 발랐나ㅋㅋㅋㅋ
저처럼 피부에 크게 트러블 없고 그냥 저렴한 가격으로 빨리 메이크업 하고 싶으시면 구매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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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코즈 타투 원더 벨벳 틴트 41 퀸 리뷰 (쿨톤 립) - https://violette.tistory.com/m/19
둘 다 내돈내산 광고 없는 찐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