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감성 카페 추천: 스웨이커피스테이션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카페는 호텔 느낌 낭낭한, 녹색 문이 너무 예쁜 감성카페 스웨이커피스테이션입니다💚
연희동엔 비건 빵집도 있고 카페가 생각보다 되게 많더라구요!
목란에서 나와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고른 곳이예요.
연희동 목란 후기는 아래에 있어요!
연희동 맛집 추천: 목란(동파육, 멘보샤, 어향동구, 계절야채새우완자찜, 코스요리 후기) - https://violette.tistory.com/m/26
스웨이커피스테이션은 반지하 카페예요.
감성샷 찍기 참 좋은 곳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예쁜 사진은 많이 못 건졌네요ㅠㅠㅠ
목조 장식들이 굉장히 앤틱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계단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데 제일 인기 좌석은 역시 창가자리(두번째 사진) 같아요.
야외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시는데 보기 좋더라구요.
자리 비자마자 트레이 들고 달려가는 커플들도 많았습니다ㅋㅋㅋㅋ;
비록 창가자리만큼은 아니지만 이 자리들도 인기 많았어요.
저는 사람들이 꽤 차 있는 상황에서 방문해서 그냥 일반적인 테이블 좌석에 앉았습니다ㅎㅎ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밖에 마시지 않는 남친은 롱블랙, 저는 크림 화이트를 주문했어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비쥬얼ㅠㅠㅠ
크림은 굉장히 달고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산미 싫어하는 저는 대만족☺️☺️☺️
배가 불러서 따로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았던 카페입니다.
이런 앤틱한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노협찬, 노광고, 내돈내산 찐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