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할 소재는 점점 쌓이는데 바빠서 좀처럼 글을 쓰지 못했네요ㅠㅠ
오늘은 다이어트용 그릭요거트 추천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체지방 감량이 간절한데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ㅠ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중에 그릭요거트 찾으시는 분들 많으신데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그릭요거트 중 잘못 고르면 다이어트는 커녕 오히려 살이 찌게 되는 제품도 많아요!
저는 일단 단백질이 탄수화물보다 높은 제품을 고르려고 노력했고 코스트코 그릭요거트가 좋다고는 들었지만 접근성이 떨어져서 요즘과 파예 제품으로 먹어봤어요.
늘 그렇듯 협찬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직접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요즘(YOZM)
기본 그릭요거트도 있고 사진처럼 콩포트 포함된 버전도 있어요.
배달의 민족에서 라이브로 진행할 때 기본 그릭 요거트 대용량, 과일 콩포트 포함된 구성으로 구매했습니다.
먹기 편한 건 콩포트 포함된 버전이긴 한데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그냥 기본 버전만 먹는게 낫겠죠?ㅎㅎ;
요즘 그릭요거트의 특징은 꾸덕함인 것 같아요.
진짜! 정말! 단단하고 꾸덕꾸덕합니다.
제가 모든 그릭요거트를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근래에 먹어본 그릭요거트들 중에 꾸덕한 건 이게 최고였어요.
질감 보여드리려고 여러번 찍어봤는데 사진으로는 그 꾸덕함이 덜 느껴지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신맛도 적고 맛있어서 좋았는데 재구매 하지 않았던 이유는 지방 때문이었어요.
잘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을 4:4:2로 맞추고 싶은데 생각보다 제가 먹는 제품들에 지방 함량이 높다는 것을 느끼고 요즘엔 아예 무지방 제품들을 찾고 있어요.
지방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니 개인의 기호와 식단에 따라서는 구매해도 좋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를 예전보다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 재구매 하지 않았을 뿐, 맛은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2. 파예(FAGE)
쿠팡 후기를 보니 그릭요거트계의 에르메스라죠? ^^;
단백질이 탄수화물보다 훨씬 많고 지방이 0g이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싼데도 많이들 구매하시는 거 같아요. 쿠팡에서 자주 품절되더라구요.
요즘은 글씨가 작아서 영양성분표를 제대로 못 보여드렸는데 파예는 통이 커서 잘 보이네요ㅋㅋㅋ
원산지는 그리스라고 합니다. :)
마찬가지로 질감 때문에 찍어본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요즘에 비해서 굉장히 무르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요거트의 질감이예요.
요즘에 비하면 산미가 조금 더 있습니다. 요즘은 신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 파예는 비교적 신맛이 강해요.
그렇다고 못 먹겠다는 아니었고 그냥 일반적으로 그릭 요거트 하면 이정도 신맛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거트만 먹어도 좋지만 그래도 씹을 거리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홈메이드 그래놀라나 하루견과 등을 같이 먹고 있어요.
과거형인 이유는 휴가를 다녀오면서 또 식단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거...ㅠㅠ
확실히 나쁜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네요.
하루 아침에 5kg 빼겠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무리하지 말고 체지방을 감량해보자, 여서 그런지 뭔가 성취가 더디네요.
그래도 이러한 시도들이 조금씩 모여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곧 추석이니 그전까지 조금이라도 무게를 덜어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파예가 자주 품절되어서 이번엔 코우카키스 제품으로 구매해봤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같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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