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신상 슈 벨벳: 06 서울장미 (쿨톤 립 리뷰)

최근에 올영에서 할인 행사 중인 어뮤즈 신상 립!
어뮤즈 슈 벨벳 간단 리뷰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06 서울장미 색상이예요🌷
제품 협찬 없이 제가 구매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비슷한 구매 후기로 전에 구매한 포렌코즈 퀸 색상 리뷰도 아래에 링크 남길게요💝

포렌코즈 타투 원더 벨벳 틴트 41 퀸 리뷰 (쿨톤 립) - https://violette.tistory.com/m/19

포렌코즈 타투 원더 벨벳 틴트 41 퀸 리뷰 (쿨톤 립)

저는 겨울 쿨톤 딥 혹은 여름 쿨톤 베리 페일까지 가능한 얼굴입니다.
저채도 저명도의 무채색이나 흰색에 색조 한 방울 정도 섞인 게 어울린다고 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탁색이 심히 안 받는 톤 같아요. 가뜩이나 쿨톤 색조 찾기 힘든데 요새 유행하는 뮤트톤들은 더 안 받아서 고통스러운🥲🥲🥲
그치만 베스트 컬러만 사기엔 선택 폭도 너무 좁으니 심한 톤그로만 아니면 이거저거 사보고 있어요😉

외관은 심플해요! 뭔가 로드샵스러운ㅋㅋㅋ
올리브영에 어울리는 느낌🤔
질감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벨벳 틴트예요.
사실 들어오신 분들이 궁금한 건 색상일테니 거두절미하고 바로 사진 덧붙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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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준 보정하지 않은 색감입니다.
최근 마스크 때문에 피부 트러블도 심하구 입술에 각질도 엄청 심했는데 신기하게도 각질 부각이 전혀 없었어요!
떡지는 느낌도 없구 양조절도 쉬웠어요:-)
처음에 꺼냈을 때의 양으로 그라데이션 혹은 풀립까지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포렌코즈 퀸은 바르고 나서 꼭 한 번 이상 휴지로 찍어내야했는데 이 제품은 굳이 찍어내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색도 엄청 톤그로는 아니었구요:) 그치만 저보단 여뮽이신 분들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코시국이라 비싼 립 발라도 마스크 안에 가려질 뿐이라 세일할 때 저렴한 로드샵 제품 하나 구입해서 슥슥 바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인생립, 재구매각까진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슥슥 바를만한 제품 같아요. 정말 그냥 무난한 느낌?
마음에 드는 색이 있으면 세일기간에 한 번쯤 구매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