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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오일 오블롱백 크림 후기: 휘뚜루마뚜루 무난한 보부상 가방 추천

by Kranz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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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간단 후기:-)
스탠드오일 오블롱백 크림색 후기입니다!
이염이나 가죽 벗겨짐 등의 후기가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양품으로 잘 온 거 같습니다👏🏻👏🏻👏🏻
오늘도 협찬 없는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쉬고 있지만 재택근무가 끝나면 다시 운동도 다녀야하고 개인적으로 도시락 싸서 다니는 걸 선호해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되 무겁지 않은 휘뚤마뚤 가방을 엄청 찾고 있었는데 결국 돌고돌아 스탠드오일 오블롱백을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1. 13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는가(혹시나 재택+출근이 병행하게 될 경우 대비)
2. 운동복, 도시락, 화장품 파우치 등이 들어가고도 남는가
3. 2번을 충족하고도 가방 무게가 무겁지 않은가
4. 캔버스백은 제외
5. 가죽이되 운동복에도 너무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가
6. 가죽이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한가

이번에 가방 찾으면서 세웠던 기준들인데 스탠드오일 오블롱백이 그렇게 휘뚤마뚤이라는 건 많이 들었어도 반면 싼 티 나보인다며 비추하는 후기도 많아서 구매 전까지 엄청 고민했던 거 같아요.

특히 광택이 있는 가죽이다 보니 컬러도 엄청 고민되었고... 저는 물건을 의도치 않게 험하게 쓰는 편이라(그러면서도 스크래치나 오염에 굉장히 상처받음ㅋㅋㅋㅋㅠㅠ) 오블롱백 크림이 인기인건 알아도 구매 전까지 엄청 고민 됐었어요.

특히 이염은 청바지에도 끄덕없었다는 사람이랑 니트 티에도 오염된다는 후기가 공존해서(공홈 기준) 더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색깔로 엄청 고민했는데 이번 무신사 라이브 방송 쿠폰으로 20% 할인하길래 크림색으로 구매했어요^^;
정가로는 겁나서 못 샀었을 거 같은 크림색🥲🥲🥲

처음 박스에서 꺼냈을때 모습이예요!
더스트백에 포장되어서 도착했어요.

완충제 제거한 모습! 가방 모양이 틀어지지 않도록 완충제 꽉꽉 채워서 보내주셨더라구요.

보증서예요. 열어보면 홀로그램 스티커도 있는데 그건 보안(?) 상의 이유로 사진 첨부하진 않을게요.
무상수리/유상수리 관련해서도 안내 되어있으니 잘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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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카페에서 찍어본 사진:-)
조명에 따라 완전 화이트로 보이기도 하고 살짝 아이보리처럼 보이기도 해요.

착샷은 따로 찍는걸 깜빡해서 이거라도...
168cm 기준 저정도 온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제대로 찍어보는걸로😂😂😂
잘 나온 사진도 아닌데 올리자니 머쓱하네요 나중에 지울까🤔

짐이 많을땐 자석을 요렇게 연결하면 옆태가 삼각형이 아닌 사각형 모양으로 잡히면서 좀 더 넉넉하게 들어가요.
수납은 뭐 13인치짜리 회사 노트북이 대각선으로 넣었을때 위로 삐져나오는 거 없이 깔끔하게 수납될 정도예요.
위의 사진도 요즘 일교차 때문에 저녁엔 좀 쌀쌀하길래 아디다스 져지 하나 넣어뒀는데 널널하더라구요.
제 구찌 지갑이 제법 큰 편이라 미니백엔 안 들어가는데 그것도 넉넉하게 들어가도 남습니다.

사진은 카이막 판다길래 갔는데 카이막은 품절이라 눈물을 훔치고 휘낭시에만 먹고 온 교동 카페 샌디레이크:-)
샌드레이크 후기는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https://violette.tistory.com/96

 

모래로 내린 커피와 카이막이 있는 카페: 대구 교동 카페 샌디레이크

오랜만에 돌아온 간단 후기, 교동 카페 샌디레이크 리뷰입니다. 스푸파 보면서 꼭 먹어보고 싶은게 카이막이었는데 대구에도 카이막을 파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리스트에 올려놨었어요. 샌드레

violette.tistory.com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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