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모바일이라 짧게 남겨보는 후기ㅎㅎ
퇴근하고 타임스퀘어 CGV에서 영화 보려다가 들린 곳이예요
요즘 코로나라서 입장 전에 체온 체크는 필수네요ㅎㅎ
가까이 다가서서 기다리면 금방 끝납니다.
쉐이크쉑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
개점 당시엔 줄 엄청 서던데 요샌 한산하네요
개인적으론 강남점이 훨씬 맛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다시 한 번 리뷰 써볼게요.
멀리서 찍어본 입구예요.
요즘엔 QR코드 체크하고 직원이 직접 체온 재러올 때까지 입장이 불가능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뉴판이 정말 엄청 커요...
한눈에 보이게 찍고 싶었는데 너무 커서 분할해서 찍었네요ㅠㅠ
글이 너무 지저분해질까봐 한장만 올렸는데 요청 있으면 하단에 전부 올려둘게요! :-)
저는 이번에 토스트와 팬케이크를 먹었는데 메뉴별로 컴포트와 시럽, 버터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통 추천해주시는건 블루베리 or 스토리베리 컴포트+메이플 시럽+허니 바닐라 버터래요.
허니 바닐라는 말 그대로 달콤한 버터고, 오리지널은 무염 버터, 그리고 아이캔낫빌리브는 좀 짭짤하다고 합니다.
제 취향은 허니 바닐라인데 궁금해서 이번엔 아이캔낫빌리브도 주문했어요ㅎㅎ
주문하고 나면 시럽과 플레이트 먼저 준비해주세요:-)
버터밀크 팬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전 이 날 밤까지 일정이 있어서 좀 많이 시켰는데 결국 다 못 먹고 남기고 왔습니다😂 은근 먹다보면 배불러요!
사실 둘이 얇기를 제외하면 식감 자체는 생각보다 비슷해서...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를 주문할 거 같긴 해요.
이번에는 혼자 가서 어쩔 수 없었다는ㅠㅠㅠ
블루베리 컴포트에 아이캔낫빌리브!
개인적으로 버터는 허니 바닐라가 최고ㅠㅠ
아이캔낫빌리브는 확실히 짠맛이 많이 다는데 제가 원했던 느낌은 아니었어요.
스트로베리 컴포트에 허니 바닐라.
컴포트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가 좀 더 나은 거 같아요.
딸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컴포트는 뭔가 새콤하기만 하고 제가 좋아하는 그 딸기 맛은 아니라...ㅎㅎ; 뭔가 인공적인 맛?
프렌치 토스트는 보들보들하게 녹은 듯한 식감을 원하시면 휘핑크림을 얹고 녹을 때까지 기다리셔야 할 거 같아요. 휘핑크림이 닿지 않은 부분은 생각보다 단단하더라구요.
결제는 식사 후에 하시면 됩니다.
영화 보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하기에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두 명 이상이 방문해서 Butterfinger’s Favorites를 즐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싱글 메뉴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거 같아서 짤막하게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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