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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Cafe

n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카멜 커피 더현대서울 후기

by Kranz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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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에 몇 시간씩 웨이팅해서 먹는다는 커피가 있다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카멜 커피라고 이미 유명한 곳인 거 같던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가보게 되었네요ㅎㅎ

후기들 보니 세시간은 기본이고 여섯시간 기다리신 분들도 있어서 웨이팅 꿀팁 같은 거 올리시던데 저는 운 좋게 크게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
많이들 다녀가서 그럴 수도 있고 제가 운이 좋았을 수도 있고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매장에서 커피 마시면서 보니 기본적으로 2-3팀은 계속 꾸준히 줄 서 있었어요.

생각보다 공간 자체가 협소하고 장소 자체가 엄청 예쁘진 않았어요.
그리고 매장에서 먹을 때 시간 제한이 있더라구요.
저는 한 잔 마시고 추가로 한 잔 더 주문했었는데 음료를 추가해도 착석 가능한 시간은 연장되지 않는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카멜 커피 메뉴판이예요 :-)
카멜커피 더현대서울점에만 파는 메뉴로 여의도 커피라는게 있는데 보통 카멜 커피랑 여의도 커피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보통 카페 가면 시그니처를 먹어보려고 하는 편이라 여의도 커피도 맛보고 싶었는데 저녁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품절이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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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랑 카멜 커피 크기 비교예요.
카멜 커피는 정말ㅋㅋㅋ 한 입 사이즈?
저는 음료를 빨리 마시는 편이라ㅋㅋㅋ 조금 마시다보니 금새 없어지고 없더라구요.

카멜 커피는 첫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이 정말 달고 크림과 커피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고 그 후로는 그냥 아메리카노 느낌?
개인적으로 강릉 툇마루 커피가 생각나던데 임팩트는 강릉 툇마루 커피가 더 있었던 거 같아요.
양이 작아서 금방 없어지고 달달한 커피라는 점에서 비슷한 거 같네요.


개인적인 후기라면... 맛은 있었지만 1시간 이상 기다려가며 먹었으면 조금 허탈하고 화났을 것 같은 맛?ㅋㅋㅋㅋ
맛없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웨이팅 거의 없이 들어가서 바로 마시면 모를까 현대백화점 식품관 어플로 웨이팅 걸어가며 겨우 마실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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