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대방어 횟집 추천: 바다회사랑

겨울에는 대방어죠 :-) 홍대에 대방어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내돈내산하러 갔습니다.
이제 23 S/S 시즌 아이템 나오는 마당에 더 지나기 전에 대방어 한 번쯤 먹어줘야겠다 싶어서 찾아간 횟집 바다회사랑!
이번에 갈레뜨 데 루아를 픽업하러 갔던 라바즈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2호점에 포장 주문하고 찾으러 갔습니다.

망원동 디저트 맛집 라바즈 후기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https://violette.tistory.com/169

망원동 디저트 맛집 라바즈: 갈레뜨 데 루아 후기

 

비 오는데도 불구하고 줄 선 사람이 엄청 많았던 바다회사랑 2호점...

심지어 제가 찾아간 시간은 평일 오후 5시였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 열정이 대단하네요 홀홀홀,,,

바다회사랑 2호점은 오후 2시부터 영업 시작에 포장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합니다.
전화로 포장 예약 가능하긴 한데 전화 연결 자체가 참 어려워요.
운 좋게 저희는 전화로 예약 성공하고 픽업 하러 갔습니다.

혹시나 전화번호 궁금하실 분들을 위하여ㅎㅎㅎ
아 그리고 한 두명이 미리 가서 줄 서기 의미 없습니다.
착석 인원 전부 다 모여야 들여보내줘요.
굳이 매장에서 먹고 싶으면 꼭 인원 전부 다 모인 상태에서 줄 서셔야 합니다.
저는 굳이 매장에서 먹고 싶진 않아서 그냥 포장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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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中(8만 5천원)자 포장 구성입니다.
제주도 갔을 때도 그렇고 전 그냥 포장해와서 집에서 편하게 먹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ㅇ^;
술집 가면 시끄럽고 냄새 나고... 역시 집이 최고다 :-)

두툼하고 윤기 좌르르르한 대방어ㅠㅠㅠ
김이랑 밥이랑 백김치 한 점해서 싸먹으니 정말ㅠㅠㅠ
다이어트엔 전혀 도움되지 않을 것 같지만 그치만 기름기가 좔좔 흐르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었어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대방어ㅠㅠㅠ 철이 지나가기 전에 한 번 더 먹고 싶네요.

매장 내부가 너무 혼잡하여 매장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포장 후기가 더 드물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