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져온 따끈따끈한 후기!
요즘 연남동 길 걷다보면 이거 안 들고 있는 사람 드물죠ㅠㅠ
줄이 길어서 그냥 가려다가 한 번 들려본 랜디스도넛!
역시나 노광고, 노협찬, 내돈내산 찐후기입니당:-)
줄이 정말 엄청 긴데 생각보다 빨리 빠졌어요.
저는 중 사이즈로 8개 담아왔어요.
전체 메뉴입니다. 추천 메뉴들이 각양각색이던데 품절되면 못 사는 것도 있으니 어느정도 리스트 업해서 가세요ㅠㅠ
뒤에 사람들이 엄청 기다리고 있어서 생각보다 여유가 없어요.
저는 버터크림, 메이플츄러스, 누텔라, 타이거테일, 베어클라우, 초콜릿초코롱존, 오레오오즈도넛, 글레이즈드로 정해놓고 갔는데 메이플츄러스, 베어클라우, 초콜릿초코롱존은 없어서 버터크림 한 개 더 추가하고 레몬필링도넛으로 대체했어요.
이건 약과고 포토존까지 줄이 길게 늘어서있어요. (제가 젤 처음 올린 사진이 포토존 사진이예요!)
인증샷이 목적이시면 타이밍 잘 맞추셔야할 거 같아요.
근데 줄서는 곳으로 변질되어서 인증샷은 힘들거 같아요...
매장 측에서도 인증샷은 지양하는 분위기이니 그냥 저처럼 줄 서있는 동안 잠깐 도넛 모양만 찍으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정말 북적북적한 매장ㅠㅠ
놀이기구 대기처럼 어느 정도 인원이 찼다 싶으면 못 들어오게 하시더라구요.
입장할 때가 되면 qr코드 준비해달라고 말씀하셔요.
역시 랜디스도넛하면 아이언맨😆
박스 사이즈를 먼저 고르셔야 해요.
소는 3-4개, 중은 6-8개, 대는 11-15개래요.
박스 사이즈를 고르고 미리 정해둔 도넛 이름을 말하면 재고 상황에 따라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려주시니 진열대 신경쓰지 마시구 그냥 쭉 얘기하시면 될 거 같아요.
진열대 말고 뒤에서 꺼내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
도넛만 미리 골라두시면 계산까지는 일사천리!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둘러보세요.
열 재주시는 분이 랜디스 회색 후드 입고 계시더라구요ㅋㅋㅋ
날이 좋아 연트럴파크까지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맛은 나중에 후기 남겨볼게요.
좋은 주말 되세요! :-)
'Daily Life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추천: 겐로쿠우동 (0) | 2021.04.16 |
---|---|
홍대 연남동 랜디스도넛 맛 후기+추천 메뉴 (0) | 2021.04.12 |
연희동 맛집 추천: 목란(동파육, 멘보샤, 어향동구, 계절야채새우완자찜, 코스요리 후기) (0) | 2021.04.11 |
문래동 카페&펍 추천: 올드문래 (Old Mullae) (0) | 2021.03.30 |
강남 신세계/고속버스터미널 맛집: 에토레(ETTORE) (0) | 2021.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