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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Visit

여의도 샌드위치 카페: 렐란디 솔직 후기

by Kranz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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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카페 렐란디에 들려봤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 비추 후기라 조금 가슴이 아프네요.
전체적으로 친절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등포 KMI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 건강검진: KMI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점, 여의도 이플러스치과 후기 - https://violette.tistory.com/m/44

 

직장인 건강검진: KMI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점, 여의도 이플러스치과 후기

3년 이상 매년 방문 중인 여의도 KMI 건강검진 후기입니다. 사람들이 많기도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ㅎㅎ; 간단하게 요즘에 진행되고 있는 방식이랑 연계된 식당 등에 대한 후기를 남

violette.tistory.com

찾아가는 길부터 헷갈렸던 렐란디ㅠㅠ
요 입간판이 보이시면 바로 왼쪽에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실거예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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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 수검자 지정식당이라는데 그냥 담부턴 뺐으면 싶기도 해요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보면 홍보의 목적이 크실 텐데 솔직히 저라면 다신 안 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샌드위치 카페답게 많은 샌드위치를 파시지만 추가금을 내도 샌드위치 종류를 바꿀 순 없고 음료만 추가금을 내면 다른걸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식권으로 바꿀 수 있는 샌드위치는 냉장고에 보이는게 전부고 그마저도 품절되면 그냥 품절됐다고 없다고 하세요.
남아있던 샌드위치가 전부 땅콩버터가 들어가서 여쭤봤더니 냉장고에 남아있는 것만 고를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알러지 있으신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왜 샌드위치는 추가금을 내도 교환이 안 되는지 의문이었어요.

일단 하루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ㅋㅋㅋ 똑같은 안내 계속 하려니 지겨우신건 이해하지만 아쉬운 대응이긴 했어요.
들어섰는데 딱 식권 보자마자 냉장고 가리키고 안내문 보세요, 가 끝이었어요. 그렇게 귀찮고 힘들거면 제휴 안 하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결국 남은 샌드위치를 받아오긴 했는데 이래저래 실망스럽긴 했어요.
미리 만들어둔거니 땅콩버터 샌드위치는 이미 죽이 되었고 바나나에서 조금 이상한 향이 났어요.
옆에 있는 닭가슴살 샌드위치는 역한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채소가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마지막엔 빵만 먹었습니다.

다른 정식 메뉴들은 어떻게 다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첫 인상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재방문은 없을 거 같은 곳이예요.
여의도에 아이엠베이글부터 시작해서 다른 맛있는 샌드위치 집은 많으니까요.

가급적 비추 후기는 올리지 않으려고 하지만 너무 실망스러워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공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여의도 kmi에서 건강검진 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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