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웨딩촬영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정확히 말하면 웨딩촬영 준비에 대한 후기? ㅎ.ㅎ;
개인적으로 3월은 신혼집 입주부터 시작해서 일이 너무 많았던 달이었어요ㅠㅠㅠ
그리고 업무적으로도 너무 바빴던 한 달이라ㅠㅠㅠ 촬영일 예약할 때만 해도 이때가 이렇게 바쁠 줄 몰랐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바쁜 한 달이어서 다이어트고 뭐고 아무것도 못 하고 다녀왔답니다.
웨딩 촬영이 어찌보면 준비할 게 참 많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생각보다 준비할 게 없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촬영 전에 제가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떤 시기를 보냈는지 일기 겸 써보려고 해요.
업체로부터의 협찬 없이 온전히 내돈내산한 찐후기임을 먼저 밝히며,
저의 다른 웨딩 후기들은 Wedding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violette.tistory.com/188
Contents
1. ONA 스튜디오 사전 미팅
2. 웨딩 촬영용 부케 예약
3. 촬영용 누브라 및 웨딩네일, 폴라로이드
4. 웨딩촬영 소품 겸 화이트데이 선물
1. ONA 스튜디오 사전 미팅
ONA 스튜디오의 경우, 스튜디오 촬영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작가님과 사전 미팅 날짜를 잡을 수가 있어요.
저희는 작가 지정이었기 때문에 어떤 작가님이 저희 담당인지 알고 있었지만 따로 작가 지정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 날 담당 실장님을 처음 뵐 수 있겠네요. :)
사전 미팅 장소는 스튜디오 촬영 장소와는 다른 곳이고 화이트와 블랙톤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서울에서 내려가야했기 때문에 촬영일 기준 한 달 전이 되자마자 바로 일정을 잡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하기 전에 엄청 열심히 찾아보고 준비를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 사전 미팅 때만큼은 도저히 시간이 안 나더라구요ㅠㅠㅠ
어떤 분들은 PPT까지 준비해서 내려가신다던데 저는 이때쯤 신혼집 잔금이며 도배며 신경쓸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아무 것도 준비를 하지 못하고 갔습니다ㅠㅠㅠ
거의 약간 번아웃 상태였는데요ㅠㅠㅠ 속상하기도 엄청 속상하더라구요.
거의 일년 이상을 기다려온 웨딩 촬영인데 아무런 준비없이 임하게 되어서 스스로 많이 속상했었어요.
저희 담당 작가님은 건호 실장님 >.< 예약 당시 후기도 가장 많고 다들 외쳐 갓건호! 하셔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
작가님과 약간은 어색한 첫인사를 나누고(내성적인 I...ㅎㅎ..) 약간 멍한 상태로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아무 준비를 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챙겨야할 것과 필요한 준비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저처럼 시간에 쫓겨 급하게 가신 분들도 크게 걱정하실 건 없을 것 같았어요.
다만 제가 좀 더 충분히 알아보고 원하는 바에 대해 잘 정리해서 갔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은데 준비 없이 방문하니 그냥 주의사항만 듣고 나온 기분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이건 그냥 제 성격이 뭔가 많이 알아보고 준비하는 스타일이라 느끼는 아쉬움일 것 같아요.
오히려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시키는 대로 하는게 편한 스타일들에겐 최고의 옵션일 것 같은ㅎㅎㅎ;
일단 상담 당시 신랑신부를 직접 보시고 각자에게 어울릴 스타일링을 추천해주시기 때문에 사전미팅 때까진 신랑신부의 헤어커트(기장 정리 및 앞머리)는 금지입니다.
펌과 염색도 마찬가지이고 눈썹문신, 속눈썹 연장 및 속눈썹 펌, 그리고 뒷목과 헤어라인 왁싱도 금지였어요.
붙임머리도 마찬가지로 금지 되는 시술 중 하나였습니다.
이유는 미리 헤어스타일링이나 미용 목적의 시술을 하게 되면 촬영 당일날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한정적이기 때문이예요.
사전미팅 후에는 얼굴형에 따른 헤어 기장이나 헤어 커트 등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눈 후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헤어 스타일링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
저희 같은 경우엔 남친은 평소보다 짧은 기장을 추천 받고 (원래는 약간 기장감이 있는 애즈펌 스타일인데 이번엔 거의 스포츠에 가까울 정도로 뒷머리를 올려치는? 그치만 투블럭은 금지! 인 포마드를 염두에 둔 짧은 머리를 추천 받았습니다) 저는 기장이 아직 많이 짧은 터라 그냥 상한 머리와 앞머리만 정리하는 걸로 정해졌어요.
속눈썹 펌, 왁싱, 염색 등등 저는 다 필요 없다고 하셨고 그냥 앞머리만 옆머리랑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층이 없이 자연스러운 옆머리로 커트하되 촬영일 기준 3일 전에 영양은 한 번 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랜 기간 기르다보니 푸석해지고 갈라지는 머리들을 정리할 필요는 있어서 그런 것 같았어요.
단, 상한 머리도 2cm 이상은 자르지 않도록 코치 받았습니다. 태슬컷 상태에서 그대로 쭉 길렀어야했는데 중간에 다듬을 때 미용사분이 너무 층을 많이 내셔서ㅠㅠㅠ 저는 뭔가 더 하지 않는게 좋은 상황이었어요.
플래너님은 일반적으로 웨딩 촬영 시 브라운 염색이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셨었는데 건호 작가님은 빛을 받을 때 자연스러운 브라운이 보이는 머리색이라 굳이 염색이 필요하진 않다고 해주셨어요. 뿌리 염색 싫어서 염색 안 하는 스타일인데 댕이득?ㅎㅎㅎ;
웨딩 슈즈도 저는 스튜디오에 비치된 걸 신을 수 있는 사이즈라 신부는 정말 준비할 게 거의 없었어요.
다만 스튜디오에 비치된 건 거의 대부분 신부용 소품(드레스, 구두 등)들이라 그 외의 것들은 전부 신랑신부들이 직접 준비해야합니다.
보통 예복샵에서 촬영용 예복을 빌려주실텐데 저희는 이자또 사르토리아에서 추가금을 내고 총 3벌을 빌리기로 한 상황이었어요. 보통 테일러샵 예약하면 본식용 예복 1벌을 맞추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촬영용 예복 2벌을 가지고 웨딩촬영을 하게 되는데 저희는 예복을 여름에 맞추기로 한 상황이라 서비스 2벌 외에 1벌을 유상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https://violette.tistory.com/238
촬영용 예복의 경우 실가봉이 가능한지 체크해보아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저희는 이자또 측에서 ONA에서 촬영한다고 하니 알아서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으로 추천까지 다 해주셔서 예복 쪽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2. 웨딩 촬영용 부케 예약
부케의 경우 공식적으로 ONA와 협력하는 업체는 어반네이쳐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필수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다른 신부님들도 대구의 여러 꽃집들에서 각자 주문해서 촬영을 하신 것 같더라구요.
제가 촬영용 부케를 주문한 곳은 afs (author flower studio)예요.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도 위치는 안 나오던데 서울 경기권 신부님들이면 주문 가능한 꽃집이예요.
저희는 추가금을 내고 휴게소에서 픽업해서 내려왔습니다. :)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구ㅠㅠㅠ 신랑신부들 편의를 생각해서 밤늦게까지 정말 열일하시더라구요ㅠ0ㅠ
꽃이 예쁜건 말해모해 진짜 최고였어요 8ㅅ8 촬영 전날 밤에 픽업해서 내려갔는데 촬영 끝날 때까지 싱싱했어요.
알고보니 노마에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많이 준비해서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
ONA보다는 노마 신부님들이 많이 찾는 플라워샵 같았습니다.
카카오톡 응답도 정말 빠르시고 상담도 굉장히 자세히 해주셨어요.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이때쯤 살짝 번아웃이기도 했고 부케 디자인 등은 아예 모르던 상황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추천해주셔서 예쁜 부케로 잘 골라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게 많아서 결정장애였는데 건호 작가님 픽과 afs 사장님 픽이 조금 달라서 혼자서 고민 좀 많이 했었어요^ㅇㅠㅋㅋㅋ
그치만 결국 촬영 작가님께서 생각하신 바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건호 작가님 픽으로 디자인해서 갔었습니다.
제가 골랐던 유색 촬영 부케예요 :-)
겨울 쿨톤인 저에게 딱 맞을 레드빛 도는 버건디 색상과 최근 제가 푹 빠져있는 스위트피를 요청드렸었어요.
그리고 사장님 추천이었던 장미를 섞어 정말 예쁜 부케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색깔의 카라가 있으면 카라 부케도 고민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찾는 색깔의 카라는 지금 안 나온대서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라넌도 참 예뻤을 거 같은데ㅎㅎㅎ 예쁜 꽃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요.
화이트 부케는 건호 작가님이 추천해주셨던 화이트 카네이션으로 디자인해서 갔어요 >.<
부케도 트렌드랑 유행이 있는데 최신 유행은 카네이션 부케라고 하시더라구요.
호접이랑 드롭부케도 눈에 밟혔지만 결국 작가님 추천으로 결정!
정말정말 싱싱하고 윤기좋은 꽃으로 만들어주셔서 현재 개인적으로 따로 다른 업체에 보내서 캔들홀더 제작 요청 드린 상황이예요.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도 시들지를 않아서 그냥 버리기 너무 아깝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론 본식 때도 afs에서 부케 의뢰 드리고 싶은데 제가 대구에서 식을 진행해야하는 상황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3. 촬영용 누브라 및 웨딩네일, 폴라로이드
그 외에 준비해간 물품들은 폴라로이드, 일회용 렌즈, 인공눈물, 남성용 긴 정장양말, 실리콘 누브라 등이었습니다.
폴라로이드는 친구가 빌려줘서 따로 업체에서 대여하진 않았어요ㅎ.ㅎ
대신 폴라로이드 필름은 제 돈으로 넉넉히 사서 내려갔습니당 :-)
촬영 시 안경은 착용 가능하지만 안경알은 빼는 걸 권장하고 있어요.
안경알에 빛이 반사되거나 하는건 보정으로도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품으로 안경을 끼더라도 안경알을 빼고 렌즈 착용을 권하시더라구요.
저는 렌즈삽입술을 받은 후라 따로 렌즈는 안 챙겼고 남친은 따로 일회용 렌즈를 챙겼어요.
그리고 촬영 도중에 넣을 수 있는 인공눈물을 따로 챙겨갔습니다.
촬영용 속옷을 엄청 고민했는데 수많은 광고글을 거르고 보니 대부분 유니클로에서 해결하시는 것 같아서 유니클로에서 일괄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평소보다 넉넉하고 여유롭게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핏되게 주문할 경우 혹시나 살이 눌려서 삐져나와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저도 평소보다 좀 더 넉넉한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남자들은 보통 속옷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던데 저는 남성용 속옷도 따로 주문해갔어요.
덕분에 남친도 속옷 라인 신경쓰지 않고 촬영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그리고 다들 몸매 때문에 고민이실텐데 사전미팅 때 말씀으로는 보정속옷은 따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긴 속바지도 비추라고 하셨습니다.
트임이 있는 드레스가 있는데 속바지가 너무 길면 입을 수 있는 드레스가 한정적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이유로 누브라도 코르셋보다 그냥 일반적인 실리콘 누브라를 추천드려요.
코르셋 누브라가 골은 만들기 쉬울 지언정 이것도 드레스 착용 시 드레스 종류를 제한할 수 있거든요.
저는 유니클로 바디쉐이퍼와 에어리즘 힙허거 조합으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유니클로 바디쉐이퍼는 배 주변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서포트와 배에서 허리까지 부드럽게 밀착되는 스무드 타입으로 나뉘어져요.
저의 경우, 앞서 말씀드렸듯 어느 한 부분을 강하게 눌러서 살이 튀어나오는 것보단 자연스러운 보정을 원했기에 스무드 타입으로 구매했어요.
그치만 바디쉐이퍼 자체가 제법 길게 내려오는 듯하여 혹시 벗어야할 경우를 생각해서 에어리즘 힙허거까지 구매를 했습니다.
정장양말도 바디쉐이퍼 사는 김에 유니클로에서 전부 구매했던 것 같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흰색, 회색, 검은색 종류별로 샀는데 촬영 당일엔 검은색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쿠팡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실리콘 누브라로 구매해서 갔어요.
촬영 당일날 하고 가시는 분도 계실텐데 저는 누브라를 착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끈이 눌리지 않는 편안한 속옷을 입고 가서 누브라 착용을 헬퍼님께 부탁드렸습니다.
드레스를 입어보면 실제로 보정속옷이 오히려 드레스 라인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제 친구 말에 의하면 어차피 다 포토샵이 해결해준다고ㅋㅋㅋ큐ㅠㅠㅠㅠ
웨딩네일도 시간이 없어서 집 근처에 자주 가는 네일샵에서 심플하게 해결!
사전미팅 때도 누드톤의 깔끔한 네일이면 된다고 하셨어요.
괜히 스톤 같은 거 얹어봤자 어차피 손은 촬영에 거의 안 보이니 화려한 네일은 본식 때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심플하게 원톤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살짝 물먹물먹하게 하는 네일도 있는데 고민하다가 그냥 화이트 톤에 가까운 깔끔한 젤네일로 결정했습니다.
의외로 해놓고 나니 마음에 들어서 평소에도 이렇게 하고 다니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촬영 당시 장소를 엄청 많이 옮겨다니기 때문에 인공눈물이나 촬영 중간에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은 저처럼 따로 작은 캐리어나 파우치에 넣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옛날에 받았던 스타벅스 미니 캐리어에 폴라로이드, 인공눈물, 까르띠에 웨딩밴드 등을 넣어서 갔었어요. :)
4. 웨딩촬영 소품 겸 화이트데이 선물
보통 그 외의 촬영 소품으로는 풍선이나 케이크 등을 챙겨가시던데 저는 그런 건 좀 식상하기도 하고 서울에서 대구까지 가는데 케이크 픽업 등등 하기엔 너무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화이트데이 선물 겸 남친 이직 축하 겸 안경을 새로 샀어요.
역시나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젠틀몬스터까진 못 가고ㅠㅠㅠ
개인적으로 젠몬은 패션용이지 오래 끼고 있기엔 많이 무겁단 생각이 들어서 실제로 껴봤을 때 만족감이 좋았던 나인어코드 등을 생각하고 안경점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마스카의 안경들을 보았는데 이것도 연예인들이 많이 끼는 안경인 것 같더라구요? ㅇ.ㅇ
저는 MASKA Burt 51 C-1SMB라고 블랙과 골드가 조합된 중간 사이즈 크기의 안경을 골랐습니다.
Burt 51 C-1SMB는 나혼자산다에서 성훈님이 착용한 모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조진웅님, 하정우님, 쌈디님 등 여러 남자 연예인들이 착용한 제품이었어요.
사실 구매 당시만 해도 그런 것 모르고 그냥 예쁘고 가벼워서 샀는데 역시 내 눈에 예쁜 건 남들한테도 다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덜렁 안경만 주긴 좀 그러니까 꽃다발도 준비해서 갔었어요.
예쁜 장미가 보여서 들어갔더니 무인 매장이라 결국 다른 곳에서 구매했지만ㅠㅠㅠ
덕분에 또 한동안 꽂혀있던 스위트피랑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네요ㅎㅎ
사장님께서 퇴근 직전이라 그런가 가격 대비 꽃을 많이 넣어주셨어요 >.<
선물 주기 전에 제가 먼저 찍어본 마스카 버트 안경ㅎ.ㅎ
가죽케이스가 참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ㅇ^;
남친 몰래 준비한 거라 남친이 마음에 안 들어하면 제가 쓸 생각으로 직접 피팅해보았는데,
진짜 가볍고 인텔리해보이고 무난한 듯 패셔너블하게 예쁜 안경 같았어요.
사실 꽃집도 그렇고 안경도 그렇고 다 따로따로 작성해서 올리려고 했던 글감들인데 정말 너무 쓸 게 많아서 그냥 한 포스팅에 다 우겨넣었네요ㅠㅠㅠㅋㅋㅋ
나중 되면 올릴 글감도 없을텐데 참 ^ㅇㅠㅋㅋㅋ
그래도 더 미루면 아무것도 못 올릴 것 같아서 이것저것 함께 넣고 써보았습니다.
4가지 주제 중 하나라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다음에는 진짜로 웨딩 촬영 당일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Daily Life > Wedd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dding 29. 신혼집 차르르 커튼 추천: 류씨네커튼 (0) | 2024.04.29 |
---|---|
Wedding 28. 웨딩촬영 후기: ONA 스튜디오 B타입 촬영 후기 (2) | 2024.04.28 |
Wedding 26. 신혼부부 혼수 준비: 몽키우드 식탁 구매 후기 (0) | 2024.04.01 |
Wedding 25. 신혼부부 혼수 준비: 오덴세 시손느 4인 세트 구매 후기 (4) | 2024.03.31 |
Wedding 24. 신혼부부 혼수 준비: LG 혼수가전 계약 후기 (할인, 구매 혜택 등) (0) | 2024.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