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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l/Products

플레이스테이션 5 pro (플스5프로), 듀얼센스 거치대 구매 후기

by Kranz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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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IT 제품 후기네요 :)

남편의 강력한(?) 주장으로 구매하게 된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입니다.

보통 플스5 프로라고 많이 줄여서 부르죠? ㅎ.ㅎ

저희 부부는 서로 취미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라 같이 게임도 즐기고 하는데요,

콘솔 구매 자체는 괜찮지만 지금 이 시점에 플스5를 구매하는게 옳은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오늘은 그래서 제가 고민했던 이유와 함께 구매 후 만족감은 어떤지 한 번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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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언박싱 및 구매 이유 (플스5와 스위치 비교)

2.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듀얼센스 거치대 언박싱


 

1.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언박싱 및 구매 이유 (플스5와 스위치 비교)

 

엄청나게 큰 상자에 담겨온 플스5 pro 🥰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더니 정말 그래요.

딱 구매 결정했을 때가 마침 6월 첫 주여서 공휴일 때문에 택배가 엄청 지연되더라구요ㅠㅠ

나름 고가의 물건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어던지고 가신 CJ 택배기사님 ^^...

바쁘신건 알지만 엘베에서 그냥 내동댕이 치시는 건 좀 너무하신 거 같아요.

 

 

완충재는 이정도? 다행히 켜보니 이상은 없는 듯 하여 잘 쓰고 있긴 합니다.

최근 듀얼센스 하나가 버튼이 잘 인식이 되지 않는 듯 하여 걱정이긴 한데... 🤔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일단 쓰고 있어요.

 

 

플스를 사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남편이 가장 크긴 했어요.

사실 결혼 전에 저는 이미 스위치를 사서 젤다 야숨, 모동숲, 포켓몬 등등 여러 타이틀을 즐겼는데요 ^ㅇ^;

아무래도 그 때는 오피스텔에서 자취하던 시절이라 큰 TV도 없고 이래저래 연결이 귀찮아서 어느정도 즐기고 나니 생각보다 손이 덜 가더라구요.

신혼집 와서도 뭔가 묘하게 손이 안 가던 스위치... 한 번 연결하면 재밌는데 연결 과정이 좀 귀찮았어요.

 

 

저는 남편이 자주 플레이한다면 얼마든지 살 의향이 있었는데 남편은 직업이 대학 교수다 보니 아무래도 게임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그럼 결국 제가 상대적으로 많이 플레이를 하게 될 텐데 플스 독점작들은 제 취향의 게임이 아니다보니 망설여졌던 게 가장 컸어요.

남편은 자기도 플레이하겠지만 바쁘다보니 제가 플레이하는 걸 옆에서 구경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는 소울류 게임 정말 못하는데 플스는 거의 소울류나 액션류 아냐?ㅠㅠㅠ

 

닌텐도는 부족한 스펙을 독보적인 IP로 커버하는데 플스는 지금 제가 이 돈을 써서라도 무조건 해보고 싶어! 라고 할 만한 독점작이 없는 것도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가뜩이나 조이스틱이나 패드 등에 익숙하지 않아 PC로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이게 맞나? 곧 있음 플스6 나오지 않나?

스위치도 지금 먼지가 쌓여가는데 이 타이밍에 플스5를 사는게 옳은 선택일까?

 

 

남편이 기다리는 GTA 6는 내년 출시가 확정인데 플스는 조만간 플스 6 나오는거 아니냐고 루머가 도는 상황...

물론 루머는 루머일 뿐이지만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그타를 인질로 플스6 팔아먹는건 아닌지 🤔

근데 이번에 닌텐도2도 딱히 이렇다할 독점작 없이 내놓은거 보면 싶기도 하고... 🤔🤔🤔

일단 플스5 pro가 출시된 지 몇년 지난 것도 고민 포인트였습니다.

PC 맞출 돈으로 플스 사는게 가성비라는 얘기들이 있던데 사실 저희는 PC가 제법 고사양이라 정말 굳이 성능 때문에 플스를 살 상황은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버린 플스5 프로~!

결론은 대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산 이유는 체감가 7n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했고, 집에 커다란 LG OLED TV가 있으며, 듀얼센스로 플레이하는 것은 PC와는 다른 느낌을 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기기 자체가 매끈하게 잘 빠진게 예쁘더라구요.

수직 거치대 안 준다고 다들 불만이 많으시던데 저는 리빙박스 위에 올려놓고 쓰는 중이라 굳이 수직 거치대를 추가 구매하진 않았어요. 그와 별개로 기본으로 주는 거치대 다리(?)는 많이 부실하게 생기긴 했어요ㅋㅋㅋㅋ...

여담이지만 벽걸이 안 하고 그냥 TV 올려둘 겸 수납장을 짰어야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하긴 수납장 안에 들어가면 또 인식이 잘 안되었을려나... 😕

애플TV가 생각보다 인식이 잘 안되어서 벽걸이로 수납해둔 걸 그냥 TV 아래로 뺐는데 거슬리긴 해요. 😢

 

 

기본적으로 아스트로 플레이룸이라는 게임을 같이 동봉해주는데 이거 재밌더라구요!

저는 잘 못하는 게임이라 남편한테 넘겼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구ㅎㅎ

확실히 퍼스트로 개발되어서 듀얼센스 기능 다 쓰는 게임들이 만족감이 높은거 같아요.

아쉽게도 대부분의 게임들은 의외로 기본적인 진동 하나 안 넣는게 많은 거 같지만ㅠㅠ

출시된 지 오래 되었는데 대부분의 타이틀이 플스4 출신인 것도 반성해야할 부분 같아요.

 

 

그리고 대형 OLED TV로 게임하는게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구요!

PC 같은 경우 남편은 듀얼 모니터, 저는 귀찮아서 그냥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사용 중인데 역시 모니터가 커봤자 TV만큼 클 수는 없으니ㅎㅎ

여담이지만 남편은 제가 누워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플스에 높은 가점을 줘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아스트로 플레이룸이 재밌으면 아스트로봇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볼륨도 더 풍성해지고 즐길거리가 많아졌다고 하더라구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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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듀얼센스 거치대 언박싱

 

비록 수직 거치대는 안 샀지만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는 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저희는 세일 기간이랑 맞물려서 듀얼센스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굳이 본체에 USB로 연결할 필요 없고 게임 다 하고 하면 딸깍 올려두기만 하면 되니까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근데 아직 한 번에 찰칵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잘 없어서 몇 번 헛손질 하기는 해요ㅋㅋㅋ...

 

 

고민하다가 남편 계정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까지 구독하기로 결정했어요. (PS Plus)

디럭스, 스페셜, 에센셜 중에 스페셜로 골랐고 디럭스와의 차이라면 체험판 가능여부 정도...?

 

저는 라이브러리 더러워지는 거 싫어해서 이것저것 찍먹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남편은 게임의 할인율을 많이 따지는 편이라 남편 계정으로 구독하는게 이득일 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1년에 게임 1-2개도 안 살 사람... 😩 이래서 플스 사는거 고민이었어요. 저만 쓰게 될 거 같아서ㅠㅠㅠㅋㅋ;)

 

실제로 스페셜로 구독하니 게임 카탈로그에 유명한 게임들이 많아서 남편이 시간 날 때마다 이것저것 찍먹하기 좋았습니다. (배틀필드 등)

이미 스팀에서 즐겨봤던 게임들은 재구매하긴 좀 아까웠는데 이것도 스페셜 게임 카탈로그에 몇몇 게임들이 겹쳐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데이브 더 다이버, 호그와트 레거시, 파이널판타지7 등등)

 

이렇게 저의 플스5 프로 구매 후기가 끝났습니다.

결론은 이미 고사양 PC를 가지고 있고 굳이 콘솔 구매가 필요없어보이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나니 만족스럽게 잘 가지고 놀고 있다...?ㅋㅋㅋㅋ;

실제로 남편은 이것저것 찍먹 중이지만 저는 게임 타이틀 한 개 사서 3n시간째 플레이 중이예요 :3

스위치2는 동물의 숲 차기작이 나오면 울면서 구매할지도ㅋㅋㅋㅋ

 

아! 위에서 연결 말씀드렸는데 플스는 TV 보다가도 그냥 듀얼센스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화면 전환되는 거 진짜 좋았어요.

스위치랑은 다른 편의성!ㅋㅋㅋㅋㅋ

그리고 듀얼센스 한 번 만져보니 스위치 조이콘 역체감 너무 심하더라구요ㅠㅠㅠ

조이콘 쏠림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 있어서 조심스럽게 다루는 중인데 내구성도 조이콘보다는 더 좋길 바랄 뿐입니다ㅠㅠ

이 모든 걸 이겨내는 닌텐도의 IP 파워에 그저 감탄할 뿐... 솔직히 플스는 이제 독점작 때문에 사기엔 좀 애매한 거 같긴 해요.

 

그럼 이 글이 플스5 구매를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실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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