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후기는 투에투아 빈티지 캔버스백 카키색 후기입니다.
공식 명칭은 Vintage Canvas Bag_5colors (reversible) 이네요.
그린, 네이비, 내츄럴, 카키, 브라운, 핑크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W컨셉에서는 그린, 네이비, 내츄럴, 카키, 브라운만 선택 가능한 것 같네요.
여름에 그린 색상 구매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사고 있다가 이번에 구매 풀린 겸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은 지금 예약배송(출고 대기 중)이라 카키 먼저 후기 올릴게요 :-)
협찬 없이 저 혼자 유튜브 보다 꽂혀서 구매한 찐 후기입니다.
카키색까지 구매하게 된 이유는 그린은 너무 여름여름한 거 같아서?ㅋㅋㅋㅋ
오블롱백 화이트가 너무 추워보이는 것 같아서 따뜻한 색감을 찾게 되더라구요.
저는 아직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고 있어서 노트북이 들어가는 가방이 꼭 필요하거든요ㅠㅠ
오블롱백 화이트랑 백투베이직스 엔느백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violette.tistory.com/95?category=1191968
https://violette.tistory.com/156?category=1191968
택배 박스를 여니 바로 보이는 투에투아!
뒷면은 환불 규정 등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그리고 꺼내본 투에투아 빈티지 캔버스백!
첫 인상은 이름을 정말 잘 지었구나! 하는 거였어요. 색감이 정말 빈티지한 카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재질이 굉장히 튼튼해서 어떻게 보면 조금 딱딱하게까지 느껴졌어요.
일반적인 흐물텅한 에코백을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네요ㅎㅎ 길가다가 바닥 찢어져서 노트북 깨먹을 바에야ㅠㅠ
일반적인 에코백과는 다르게 탄탄하게 바닥을 받쳐주는 게 하나 더 있어요.
이것 덕분에 모양이 많이 무너지지 않고 여러가지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캔버스 백의 특징은 리버서블이라는 것!
보통 그래서 저기 내부포켓(편지글 있는?ㅋㅋ)이 밖으로 나오게 뒤집어서 많이 메고 다니죠ㅎㅎ
아무래도 겉면은 스티치 3줄만 굵게 보이는 밋밋한 형태라 그런 것 같아요.
내부 포켓과 바닥재를 제거한 모습! 바닥까지 각 잡힌게 싫으시면 바닥 보충재는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양 틀어지는게 싫어서 그냥 넣어두고 쓰려구요ㅎㅎ 그래도 궁금하실 수 있으니 한 번 빼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노트북 들어가는지 테스트할 시간!
제 회사 노트북은 레노버 X280 (..) 이고 13인치 노트북이예요.
사실 아이패드 가방도 찾기 힘든데 13인치 노트북 가방은 더 힘들죠...^^...
물론 16인치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ㅇ.ㅠ
에코백이다보니 넉넉하게 들어가네요.
운동 다닐 때 겨울엔 옷 자체의 부피가 커서 요즘 오블롱백조차 작다고 느껴졌는데 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너무 빵빵해지는게 아닌지 좀 걱정되네욬ㅋㅋㅋ 차마 옷까지 넣어보긴 좀 그래서 일단 노트북만 넣어봤습니다ㅎㅎ;
색감을 영 못 잡나 싶어서 밝기를 낮추고 찍어본 사진.
여기서 살짝 노란빛이 더 들어간 카키 색이예요.
박음질도 튼튼하고 어깨부분 끈이 굵어서 어깨가 덜 아플 것 같았어요.
다만 어깨선이 너무 굵어서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그린 색상은 이미 너무 유명하고 쉽게 볼 수 있는데 카키색은 후기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어서 한 번 간단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지금 W컨셉에서 할인 쿠폰도 있는 것 같으니 구매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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