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다이어트 관련 포스팅이예요.
이제 물러날 수 없는 날들이 점점 다가오는데 파스타와 라면에 절여진 식습관이 쉽게 고쳐지진 않네요ㅎㅎ...
나이도 들구 원래도 살 찌는 음식들(맵고 짜고 단 거^^...)을 좋아하다보니 이제 정말 위험 수위까지 살이 차오르는 거 같아요.
그러다 뒤늦게 땅콩버터가 의외로 다이어트와 혈당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이번에 산 땅콩버터는 넛셰드의 피넛버터 오리지널 스무드와 베리 크런치입니다.
인스타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거 알게된 제품인데 성분도 괜찮고 후기도 호평인 듯 하여 내돈내산한 제품이예요.
그 외에 다이어트 식품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https://violette.tistory.com/153
https://violette.tistory.com/206
Contents
1. 넛셰드 땅콩버터 영양성분, 칼로리, 질감
2. 넛셰드 땅콩버터 맛 평가
1. 넛셰드 땅콩버터 외관 및 질감
제품 외관에 넛셰드 피넛버터라고 큼지막히 적혀있네요. :-)
편의상 넛셰드 땅콩버터라고 하겠습니다.
넛셰드 땅콩버터는 아일랜드에서 생산된 제품이예요.
종류는 오리지널 스무드, 베리 크런치, 허니로스티드, 초콜릿, 시나몬 앤드 레이즌 이렇게 총 5가지 맛이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 스무드와 베리 크런치 2종류를 주문했어요.
넛셰드 땅콩버터 오리지널 스무드의 영양성분과 칼로리입니다.
총 290g에 100g당 671kcal예요. 땅콩이 99.7%고 당류는 적은데 단백질이 높아서 골랐어요.
넛셰드 땅콩버터 베리 크런치의 영양성분과 칼로리입니다.
총 290g에 100g당 671kcal예요. 땅콩이 99.7%고 마찬가지로 당류가 적고 단백질이 높아서 골랐습니다.
단순히 맛을 위해서라면 허니로스티드 같은 제품이 훨씬 맛있겠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땅콩의 함유가 높은게 중요해요. 땅콩 100%면 더 좋겠지만 아일랜드 소금 0.3% 정도야 뭐ㅎㅎㅎ
100g 기준으로 당류가 3.6g이면 사실상 당류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다이어트에 크게 방해가 되진 않을 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유튜브를 보니 의사 선생님들도 땅콩 버터가 의외로 혈당 관리 등에 있어 도움을 준다고 땅콩 100%의 땅콩 버터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넉넉한 유통기간! 그치만 개봉 후 3개월 내엔 전부 섭취해야한다고 작게 적혀있더라구요.
놓치기 쉬운 부분인 듯 하니 받아보신 후 꼭 확인 해보세요.
저는 먼저 오리지널 스무드를 개봉했어요.
다 먹고 나면 베리 크런치까지 비우고 재구매를 결정할 것 같아요.
땅콩버터 샀다가 실패한 경험이 많아서 아직까진 좀 불안불안한 상태ㅎ.ㅎ
질감은 생각보다 많이 물 같은 질감이예요.
빡빡한 질감의 땅콩버터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다른 음식이랑 곁들여 먹을 때도 펴발라 먹기 좋더라구요.
2. 넛셰드 땅콩버터 맛 평가
저는 사과와 함께 곁들여 먹으려고 샀어요. 단 것이 너무 좋은 사람들은 아침에 과일로 대체하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과와 땅콩버터를 곁들이면 사과의 당분이 바로 혈당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땅콩버터가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사과는 아침에 먹는게 좋다던데 이렇게 챙겨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거 같았어요.
땅콩버터만 먹으면 땅콩버터 특유의 뻑뻑함이 없지는 않은데 이렇게 같이 곁들여먹으면 사과의 과즙과 함께 어우러져서 뻑뻑함 없이 정말 맛있어요.
사실 처음엔 좀 반신반의 했었는데 (약간 라면에 우유 넣는게 맛의 팁이라는걸 들었을때의 충격과 같은...^ㅇ^;) 전혀 거부감 없이 술술 들어가서 잘 샀다 싶었어요.
실제로 일주일 정도 아침을 사과 한 개와 땅콩버터 1티스푼으로 해서 먹었는데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이어트엔 사과 반 개에 땅콩버터 1티스푼이 국룰인 거 같긴 한데 갈변되는게 싫어서 그냥 한 개 다 먹는걸로ㅋㅋㅋㅋ...
이거 몰랐는데 최화정님 다이어트 비법으로 이미 한 번 소문 났었던 거 같더라구요? 사고 나서야 알았던ㅠㅠㅠㅋㅋㅋ
이렇듯 성분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땅콩버터지만 당연히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다이어트에 독이 되겠죠?
어찌되었던 지방이 높은 식품이니까요!
그래도 잘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니 과하게 드시지 말고 조금씩만 곁들여 드셔보세요.
저는 대충 5g? 많을 땐 10g 정도 곁들였는데 없어지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ㅎㅎㅎ
다음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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